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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때문에 여드름이? 마스크 시대 뷰티 루틴
슈퍼관리자 2020-08-18
불가피하게 마스크를 쓰는 시간이 많아지다 보니 피부 트러블 환자가 늘고 있다. 병원 관계자에 따르면 감기로 병원을 찾는 환자의 수는 현격히 줄어들었지만, 턱선 주변의 여드름과 전에 없던 콧등과 볼, 입 주변의 트러블로 병원을 찾는 환자는 늘어났다고. 지피지기면 백전백승! 마스크 쓰기 전의 매끈한 피부로 되돌릴 뷰티 루틴을 소개한다.

Q1 마스크 특유의 향 때문에 마스크 쓰기가 너무 힘들어요. 섬유탈취제를 뿌려도 될까요?
보건용 마스크에는 아세트알데하이드, 황화수소, 톨루엔, 자일렌, 스타이렌, 메틸에틸케톤, 부틸아세테이트, 메틸아이소뷰틸 케톤 같은 냄새 유발 물질이 들어 있습니다. 하지만 걱정할 필요는 없어요. 위험 성분을 체크하는 기준치인 ‘위해 지수(HQ) 1’ 이하의 제품들만 판매할 수 있거든요. 오히려 냄새를 없애겠다고 뿌린 섬유탈취제 성분이 입을 통해 몸속으로 들어갈 수 있어 더욱 위험합니다. 간혹 자신의 입 냄새를 맡는 경우도 있어요. 충치, 잇몸 질환 같은 구강 질병이 원인일 수 있으니 구강 검진을 받아보세요.

Q2 마스크 코 부분의 철심이 자꾸 움직여서 피부를 자극해요. 천을 덧대도 될까요?
마스크를 피부와 밀착시켜 빈틈없이 착용하세요. 수건이나 휴지를 덧대면 틈이 생겨 쓰는 의미가 없어집니다. 마스크를 착용한 상태에서 말을 하거나 음식을 섭취하는 등 입을 지속적으로 움직이면 더욱 피부를 자극하죠. 본인의 얼굴 형태에 맞는 제품을 고르고, 피부와 밀착하는 부분이 부드러운지 체크하세요.

Q3 안경이나 선글라스를 끼면 습기가 차요. 마스크와 안경 모두 현명하게 쓰는 방법이 있나요?
자주 닦아주는 것이 방법이지만 김 서림을 완벽하게 방지할 순 없어요. 김 서림 방지 클리너나 김 서림 방지제를 사용하면 조금이나마 불편함을 막을 수 있답니다. 귀 부분이 당겨서 아파요. 마스크 끈이 귀에 직접 닿지 않게 하는 것이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머리 끈을 활용해 귀걸이 부분을 서로 묶어주거나, 대용량 믹스커피 상자의 손잡이를 활용해 마스크 끈을 연결시키는 도구로 활용하는 것이 또 다른 팁!

Q4 귀 부분이 당겨서 아파요.
마스크 끈이 귀에 직접 닿지 않게 하는 것이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머리 끈을 활용해 귀걸이 부분을 서로 묶어주거나, 대용량 믹스커피 상자의 손잡이를 활용해 마스크 끈을 연결시키는 도구로 활용하는 것이 또 다른 팁!

Q5 까끌한 마감의 마스크가 피부를 자극해요. 피부 자극을 줄이는 관리법을 알려주세요.
사람과 접촉하지 않는 공간에서는 마스크를 벗고 자주 환기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접촉 부분에 수시로 산뜻한 타입의 모이스처라이저를 덧바르고 메이크업을 최소화하면 자극을 줄일 수 있어요.

Q6 마스크, 바르게 쓰는 방법이 있을까요?
마스크를 착용하기 전에 손을 비누와 물로 씻거나 손소독제로 닦아주세요. 마스크를 착용하는 동안에는 마스크를 만지지 않도록 조심하고, 만졌다면 손을 비누와 물로 다시 씻어주세요. 손과 마스크를 깨끗하게 관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사진출처 : 한국경제 / 내용출처 : 리빙센스 마스크때문에 여드름이? 마스크 시대 뷰티 루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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