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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절기 피부관리 꿀팁
최고관리자 2020-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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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교차가 10도 이상 벌어지고 건조한 바람이 부는 전형적인 환절기 날씨다. 이렇게 계절이 변하는 환절기에는 피부가 쉽게 건조해지고 실내외를 오가면서 피부가 온도차에 적응하지 못해 쉽게 붉어지는 등 다양한 피부건강 적신호를 보내온다. 환절기 올바른 피부관리법을 숙지하고 지키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 충분한 수분 보충
하루 8잔 이상의 물을 마시는 것은 피부건강을 지키는데 꼭 필요하다. 특히 환절기에는 대기가 건조해 피부에 수분이 더욱 많이 필요하다. 과일이나 야채를 통해 섭취해도 좋지만 가장 좋은 방법은 미지근한 물을 수시로 마셔주는 것이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공복이 1~2잔을 마시는 것을 시작으로 한 번에 많은 양이 아닌 종일 꾸준히 수분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 청결한 손 유지
하루에 손으로 얼굴을 만지는 횟수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많다. 하루 종일 휴대폰, 컴퓨터 등을 만지고 공중화장실, 공공장소 등을 오가면서 손은 쉽게 더러워진다. 이렇게 더러워진 손으로 얼굴을 만지고 긁거나 여드름을 건들게 되면 손에 있던 세균에 의해 피부트러블이 생기기 쉽다. 따라서 수시로 손세정제로 손을 깨끗이 씻고 핸드크림을 발라 보습도 함께 신경쓰도록 한다. 자주 사용하는 휴대폰이나 컴퓨터 키보드 등도 자주 닦아주는 것이 좋다.

◆ 뜨거운 물 보다는 미지근한 물로 샤워
낮 동안은 야외활동으로 추위를 잘 느끼지 못하지만 아침, 저녁으로 아직은 쌀쌀한 환절기다. 따라서 아침이나 저녁에 샤워나 반신욕을 하는 경우 추위 때문에 뜨거운 물을 사용하는 경우가 있다. 뜨거운 물로 자주 샤워를 하고 반신욕을 하면 피부 온도가 올라가고 열이 나면서 몸이 쉽게 건조해질 수 있다. 아침, 저녁 두 번 샤워를 하는 경우는 특히 뜨거운 물 보다는 체온과 비슷하거나 약간 높은 미지근한 물로 하는 것이 좋다. 샤워 후에는 보습 제품을 충분히 발라주는 것도 중요하다.

◆ 피부에 좋은 식품 섭취
평소 섭취하는 음식을 통해서도 환절기 피부건강을 돌볼 수 있다.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음식이 특히 피부관리에 도움이 된다. 포도는 항산화 성분인 폴리페놀이 풍부하다. 자외선 차단에도 효과적인 포도는 껍질과 함께 먹으면 더욱 좋다.

얼굴 팩으로도 종종 활용하는 녹차 역시 자외선을 차단하고 피부를 보호하는 효과가 있다. 카테킨 성분이 풍부해 노화방지에 대표적인 식품으로 꼽히는 만큼 평소 꾸준히 마셔주면 좋다. 연어는 아연과 오메가3 지방산, 단백질이 풍부해 피부에 좋은 음식으로 잘 알려져 있다. 노화방지, 건조증 예방에 도움이 되고 자연치유과정 속도를 높인다고 알려져 있다.

출처 : 매경헬스 2020.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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